오랫동안 기다려온 은서가 태어나고 이제 120일을 지나 열심히 자라주고 있다. 100일의 기적을 고대하며, 버텨왔지만 100일의 기적...이라고 하기는 좀 뭣하고 100일의 기쁨..정도?물론 2시간 마다 깨서 40ml도 안되는 양을 1시간씩 씨름을 하면서 먹일때도 있었지..ㅜㅜ그래도 , 한달이나 일찍 세상에 나오고도 특별히 아픈데 없이, 이제는 우량아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은서한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면서..애비된 자로서 정보의 홍수속에 허우적대며 함께 고생하고 있거나 앞으로 할 동지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도서 업계에 있다보니 책이 아무래도 만만하다. 그래서, 이책 저책 많이 봤는데.. 사명감에 한번 정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정리 해봅니다. 긴말 필요할까 싶다. 거의 임신하면 사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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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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