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포켓 트윗을 깔고 나서 출퇴근 시간의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뀐 것 같다. 예전 : 음악을 플레이 한다. -> 버스를 탄다 -> 짧은 시간이라도 책을 읽는다 -> 갈아타고 나서는 서서 가기 때문에 창밖을 보며 음악을 듣는다. 최근 : 잠깐 동안 음악 듣는 것이 거추장스러워 그냥 걸아간다 -> 버스를 탄다 -> 밤새 업데이트된 글을 읽는다. -> 갈아타고 나서도 계속 업데이트된 내용을 본다 ->시간이 남으면 글을 하나 올려본다. 그래서, 최근에 읽기 위해서 가방에 넣었던 책이 거의 한달 가량 똑같다. 그래도, 혹시 읽을 일이 있어서랄까 가방이 없으면 허전해서 일까 가방은 계속 들고 다닌다. 즉, 나에게 있어 트위터는 독서와는 천적 관계이다. 그래서, 실제 트위터가 출판시장에 미치..
블로그는 한번 쓰려고 하면 최소 20~30분이 소요된다. 즉, 큰 맘 먹고 써야 한다. 하지만 내가 전하려는 바를 비교적 정확하고 자세히 쓸수 있다. 따라서, 하나의 "글" 로서 남에게든 자신에게든 하나의 가치가 된다. 반면,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하나의 "배설" 이다. 그리고 그 글들을 구지 모으거나 남기고 싶은 욕심이 들지 않는다. 순간순간의 지나간 자취니까.. 최근 노래를 들어보면 예전의 노래 길이보다 많이 짧아졌다. 대부분 5분을 넘지 않으며, nobody, gee, sorry sorry.. 등등 가사 내용도 없다. 백만년전 영화 백투더 퓨처에서 미래 인류가 최신곡이라며 몇초짜리 음악에 열광하는 내용에 실소했었는데.. 이제와보니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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