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트로피칼 드림에서 1박을 하고 숙소에서 쿠폰을 챙겨서 외도 유람선을 타기 위해 왔습니다.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구조라(http://www.gujora.com/)라서 별 고민없이 선택을 했습니다. 기본 코스가 해금강-외도 왕복 코스 입니다. (평일 16000원, 주말 17000원) 좀 더 일찍 왔으면 좋으련만 바로 전에 첫배가 출발해서 약 2시간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알았다면 미리 배표를 사놓고 놀다 왔을텐데요.. 그래서, 주위를 어슬렁 거리다 보니 동피랑 마을 처럼 벽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 포토존이 많이 있었습니다. 동피랑에 갈 시간까지는 없을 것 같아서 좀 아쉬웠는데 주니어 동피랑..ㅋ 나름 좋았습니다 ^^ 한참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출발하여 해금강을 향해 출발하여 10분정도 가니 저멀리 보이..
정확히 말하면 여행 코스는 아닌데..작년부터 와이프가 그렇게 가자고 졸랐던 숙소입니다. 홈페이지에 가서 보시면 더욱 그럴듯합니다 ㅎㅎ http://www.tropicaldream.co.kr/ 연애할 때부터 여러 팬션을 잡아보긴 했는데 여기가 가장 고가입니다. 부가세 포함 하루 25만원 정도.. ^^;; 입구 전경 입니다. 방은 한 대여섯개 정도 있는데..각 방마다 열대 과일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야자수 나무가 많았는데, 지금은 냉해로 죽었는지 잎이 없었습니다. ㅡㅡ 제가 묵은 방은 망고 스틴..이 가격대에 이렇게 외진곳에..평일이었는데 거의 보름에서 한달전에 예약이 종료 됩니다. 마지막으로 겨우 겨우 구한 방입니다. 낮에 갔을 때는 어라..저거 노천탕이 훤히 다 보이네? 라며 조금 황당했..
정말 오랫만의 여행기다. 지난 가을인가 초겨울에 대하먹으러 안면도편 쓰고 처음쓴다.ㅎ 블로그보다는 간편한 트위터를 많이해서 이기도 하지만.. 요즘들어 여행을 많이 못 간 것 같다. 어쨌거나 심심도 피곤하고 재충전이 필요하야..작년부터 와이프가 줄기차게 가자고 조른 그곳.. 거제-통영에 가기로 했다. 처음에는 버스를 이용해 가려고 하다가 여행 코스를 짜다보니 차가 없으면 너무 불편할 것 같아서 차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여행일정을 와이프가 주로 잡는데..최근 몇 년간 여행을 가면 주로 비가 내린다..ㅋㅋㅋㅋ 이름하야 오씨 + 미실 = 오실의 예언...ㅡㅡ 이라고 명칭한다..오늘도 역시 폭우가 내려주시는 센스!! 그래..그래..오늘은 비도 오고 100km만 달립시다.. 뭐 언제 도착할지는 모르겠지만...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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