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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

하악하악

도둑갈매기 2008. 7. 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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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책 -(9)

최근의 아픈 머리를 달래기 위해 집어든 책

집필하신 책을 많이 읽어 보진 않았지만 좋아하는 작가중에 한분!

그런데 이책은 좀...

워낙 잘팔리는 책이다 보니 책 리뷰도 워낙 많더라.. 짧게 한마디 ~^^



그냥 여기 저기서 많이 들어 본듯한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써내려간 책이다.

' 내용이 짧으니 너무 급하게 읽지 말고 음미하며 천천히 읽자' 라고 생각을 했으나

몇시간 만에 읽어내 버렸다.

가끔 마음에 와닫는 짧지만 강한 메세지가 있기는 했다.

이런 신변 잡기적인 내용을 구지 향기나는 빳빳한 종이에 여백의 미를 살려가며 책으로

엮어낼 정도의 내용이 있었는지 의심스럽다.

 이외수 선생님의 의도가 들어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안 맞는 옷을 입었다

내용은 원두막

포장은 스카이 라운지....

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죄송합니다  이외수 선생님!  하지만 좀 실망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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