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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

흐르는 강물처럼

도둑갈매기 2009. 1. 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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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처음 읽는 책 2009-(1)
그렇다고  의미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그냥 막연히 많이 들어왔고 보아왔기 때문에 구입을 하지 않았나 한다.
(출판사 광고 담당자분 축하해요~~!)

어떤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한다.
" 해가 바뀌는 게 뭐 큰 의미냐.. 그냥 하루가 갈 뿐인데"

나에겐..
해가 바뀐다고 하는 것은..
어제까지..한해동안 각종 안 좋은 일이 있더라도..
 뭔가를 새로 해보려는 "의지와 힘" 이 생겨난다는 의미이다.



내가 왜 이 글을 쓰고 있지?

1. 나는 아마도 자본(自本) 주의자 인가보다.
   : 난..책을 읽었을 뿐이고.. 그것을 정리해 보고 한번쯤 음미하며 그 기억을 되살려 본다.

2. 다른 분들?
   : 혼자 공책에 끄적이는 것 보다는 한사람에게 라도 도움이 되겠지..하는 생각에.. 




이책..어땠지?

한마디로 표현하면..

"나 이책 읽어봤어..라고 말하기는 좋지만, 너무 서민적이고 쉬운책?"

삶에 양식이 될만한 짤막한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곱씹어 보면 국물이 베어나오지만..
좀 싱거운 맛이라고나 할까?

아마도 나 책 좀 읽는다.. 라는 분들이 보면 별로 재미없을 책

하지만 문득 문득 짧은 영감을 주기에 별로라고 하기 힘든 책.
아..좋은 말이 있다
"흐르는 강물 처럼은 계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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