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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방송된 뉴스>--------------------------
이스라엘 공군기지 활주로에 나타난
전투기는 조종석없는 무인깁니다.

이 무인기가 가자전쟁 1주년을 맞이한
팔레스타인주민들에겐
가장 큰 공포의 근원입니다.

게임기 같은 스틱을 움직이는
하얀 손의 여군이 상징적으로 보여주듯
이스라엘 군은 게임처럼 버튼을 누르지만
팔레스타인인들은 현실의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스라엘군은 이제 무인기없는 작전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할만큼
의존도도 커졌는데요.

가자시티 등 팔레스타인 지역의 상공엔
거의 24시간 이 무인기들이 떠다니다보니
그 소리 때문에 특히 아이들은
패닉상태에 빠져 쓰러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세계였습니다.

전봉기 기자 leadship@imbc.com /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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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람이 비행기 타고 가서 쏘는 것과 다를바는 없겠지만..

좀 더 적극적이고 , 손쉽게 살인을 하게 되겠네요..

손쉬운 만큼 시도 때도 없이 위협을 가한다는 것인데..

소리만 들어도 아이들이 패닉상태라는 말에...가슴이 아픕니다.


예전 이스라엘인들이 팔레스타인 폭격하는 것 관람하는 것

을 보고 분노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참 정떨어지는 나라인 듯..

몇 백년 전에 자기네 땅이었다고 경제력을 바탕으로 미국을 구워 삶아 실제로 빼앗는 상황을 보면서

나중에 일본이 가라 앉을 때 쯤  일본이 예전에 자기네가 통치했으니 반환하라고 세계적으로 로비를 

한다면 독도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도 팔레스타인 처럼 안되란 법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합니다.

그만큼 팔레스타인이란 국가는 억울한 상황일 겁니다.

하루 빨리 인도적 차원에서 국제 기구의 조율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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