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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받아서 읽은 책..
작가도 생소하고 제목을 봤을 때 역사 소설인 것 같아서 그냥 그랬다고 해야할까..
왠만한 소설 같으면 초반부를 읽다가 재미가 없으면 집어 던져 버린다
(최근의 예 ㅡㅡ 마루야마 겐지 의 '천년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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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 천년을 훔치다의 초반 전개가 괜찮았다.
소설의 재료 또한 도굴꾼이라는 특이한 캐릭터와 초조대장경이라는 미스테리에 쌓여 있는
문화재라는 신선한 재료였다.
중간 중간 억지스러운 부분이 아주 약간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나 경쟁구도가 재미있었다.
주 스토리가 한국인 도굴꾼과 일본인 도굴꾼의 경쟁 구도인데..
이 부분에 좀 더 긴장감을 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서양의 다빈치 코드 처럼 초조 대장경이라는 베일에 가려진 문화 유산을 각종 역사적 자료와
경험을 통해 찾아가는 과정이 재미있기도 하고 , 유익한 부분도 상당히 많았다.
우리의 문화 유산 유실에 대한 아쉬움과, 인간의 탐욕과 집념의 혼합이 어우러지는
땀냄새 나는 작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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