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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욱!아!

국민 육아용품 총정리2

도둑갈매기 2014. 3. 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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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육아용품 총정리 두번째 글 작성 시작합니다.  이것 저것 테스트 해볼 겸사  글을 쓰고 있긴 한데

내가 왜 밤에 이짓거리를 하고 있나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겠지 라고 유리병 던지는 

심정으로... 들어봐 ..리슨 ! ㅋㅋㅋ


<애벌레 인형>


국민 애벌레라고 불리우는 케이즈키즈 인형입니다. 

이것도 나름 암수가 있어요. 그림에 보이는 것은 여자캐릭입니다. ㅎ

암수 별 차이가 없긴 한데 , 차이라면 숫놈이 좀 더 원색으로 되어 있어서 색감은 좋다. 

but,  암놈은 색이 좀 덜 원색인데 반해 날개가 있다는 것.. 아시죠? 부시럭 부시럭...

헝겁책 사보신 분은 알겠지만 이거 무지 좋아합니다. 그런면에서 암컷이 훨 낫겠죠?


그리고, 상세 상품 설명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뭐하나 버릴곳이 없어요.

모든 부위가 다 아기 발달에 도움이 되는 용도로 치밀하게 ?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보통은 아기 낳았다고 하면 내복 선물 주는데요..이 내복도 계절이 안맞거나 필요이상으로

특정 사이즈가 많이 들어오거나 하면 참 애매합니다. 사실 누가 무슨 내복 사줬는지 기억도 안나요

그냥 누가 사줬다 안사줬다만 기억나죠..ㅋ

그래서, 기왕 친분이 있고 친하다고 하면 요거 하나 선물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억에도 남고, 아기도

좋아하고 일석이조입니다. 

우리애는 애벌레 부둥켜 안고 씨름하다가 뒤집기에도 성공했습니다. 



<멜로디 마이크>



                                             

 

이건 사실 국민 아이템이라고 보기 힘드나 실제 사용을 해보고 나면 레알 최강 육아용품이라고 할만한 상품입니다. 

지난 글에서 최고의 아이돌이라고 칭한  타이니 러브 모빌로 안 달래질때 최후의 보루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이 멜로디 마이크 입니다.

 사실 소문을 듣거나 누가 알려줘서 산건 아니고, 처제가 회사에서 행사 사회을 맡을 때 소품으로 샀던 건데 , 장모님이 애가 우니까 저걸 틀어줬는데, 울을을 뚝 그쳐서 그 뒤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식구들끼리는 달래다가 안되면 "마법의 마이크 가져와라" 그럽니다. ㅋㅋ

 몇 몇 아이들에게 실험을 해봤는데, 100% 통합니다.  우선 반짝 반짝 거리는거에 호기심을 갖고, 익숙하게 많이 듣는 

동요가 나오니까 엄청 좋아합니다. 반주에 맞춰 노래 불러주면 효과 더욱 만점입니다. 

돈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정말 가격대비 최고의 효자 상품입지요



<보들북>



                                                     


아기 놀릴때 그냥 놔두고 놀라고 하면 울고 떼쓰거나 금방 지루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 아기 놀이 시간에는 이 보들북 CD를 자주 틀어줍니다. 직접 산건 아니고 선물 받았습니다. 

정말 활용도가 높은 책과 씨디 구성입니다. 

시작은 율동 동요로 시작했고,  연말에는 캐롤 버전으로 많이 틀어줬구요 , 요즘은 인기동요 많이 틀어

줍니다. 동요 씨디 틀어 놓는 것 만으로도 좋지만,  가끔 앉혀놓고 동화책도 읽어주면 애가 관심갖고

잘 보는 편입니다.  헝겁책이나 이런건 놀때 잡고 빨고 하게 하고 , 요 책들은 그림 보여주면서 읽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면 상당히 좋습니다. 

 예전에는 가요 흥얼거리는 일이 많았는데, 요즘은 나도 모르게 길을 걸으며 동요를 흥얼거리게 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와이프도 동일 증상이에요.ㅋㅋ  서글프면서도 잘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육아용품 총정리 3: 소소편. 들어봐 리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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