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말 동안 결혼식장을 찾아 한달여 동안 많은 결혼식장을 찾아다녔다 네이버등에서도 많은 지식을 얻었지만 아무래도 웨딩 플래너나 알바생들이 올린 글이 많아서 혼란이 많았다. 웨딩 플래너 입장에서도 특정 식장에 대해 평가하기란 입장상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 이런 글을 올리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적어본다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 1. 지역 2. 음식 3. 교통 4. 식장 5. 주차 6. 가격 1. 지역 난 집이 강서구라서 마포와 여의도에 촛점을 맞추고 찾았다. 아무래도 강서구쪽에는 쓸만한(?) 식장이 별로 없는것 같다 그나마 공항 웨딩홀이 좀 괜찮아 보이나 가격이 질에 비해 너무 비싼 면이 있다. 특별히 먹을 것도 없는데 4~5만원하는 음식값이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마포와 여의도를 비교해봤..
2008년의 책 - (4) 백권 읽기라는 목표를 세운게 창피할 정도로 요즘 책을 못읽고 있다.. 출퇴근 하면서 책을 읽기 가장 좋은데 요즘 회사 이전으로 차를 가지고 다니고 있어서다.. 하지만, 핑계다.. 티비보지 말고 책책책! 책을 읽으련다.. 간만에 정말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산문 형식이지만 그 문체를 보면 하나의 "장편 시" 라고 해도 될 것같다. 사실 글을 좋아하긴 하지만.. 시를 좋아서 사서 보고 하는 취향은 아니다.. 하지만, 이건 시와 산문이 어우러져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연주하고 있는 것 같다. 거기에 산에서 지내며 겪는 소박한 충고와 반성.. 척박한 도시를 떠나 불편한 환경에서 살지만.. 아무리 고급 아파트라도 얻을 수 없는... 자연과 함께 하고 , 감사하는 삶이 너무도 부럽게 느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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