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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외전저자이외수 지음출판사해냄출판사 | 2012-10-30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그대 오늘 사랑을 굶지는 않으셨나요.《하악하악》, 《여자도 여자...글쓴이 평점 어제 주문해서 받아보고 다 보아버린 이외수 선생님의 사랑외전가볍게 읽으면 한없이 가벼운 이야기지만, 곱씹어 보면 한참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 사랑에 대해서 가벼우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경험과 연륜을 첨가해 맛을 냈다고 해야하나.사랑은 곧 진심이고, 그래서 사랑이 없으면 영혼도 없고 아무것도 아니다..사랑이란 사람에 대한 사랑, 사물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자신에 대한 사랑까지도 포함하는 개념으로그 한계가 없다.. 근데..중간에 읽다가 빵터진 부분이 있다. 정치에 대한 언급 부분이었는데...뉴스에서 모 정치가가 찾아 간다고 할 때 만나고 사..

우선 블로그를 가장해 광고하는 것들 꺼져주시고..순수 여행기임을 보증합니다.ㅎ 첫째날 일정을 무사히 소화해 내고 풍림콘도에서 첫째날을 보낸 후둘째날의 일정도 완벽히 소화해 내기 위해 든든한 아침을 먹기로 합니다. 풍림콘도에서 그렇게 멀지 않고 동선도 딱 맞는 곳이 있지요..ㅎ 바로..중문 해녀의 집!!! 여기 진짜 대박입니다. 만원에 탱글탱글하고 거대한 전복이 들어 있는 전복죽을 맛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껏 먹어 봤던 전복죽중 가장 맛있지 않았나 함... 전복죽에 반해서 추가로 주문한 모듬 해물회...문어, 홍삼, 멍게 , 소라 로 구성되어 있는데...이것역시 신선하고 입에 짝짝 붙는 느낌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을 한가지 드리자면..죽이라는게...얼마나 오래 끓여야 되는지 끓여본 사람만 알죠..ㅋ한시간..

아이폰 5 드디어 나왔구나..나는 게을러서 조목조목 항목별로 정리할 생각도 없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너무 잘 정리해 놨으니패스.. 아이폰3GS를 계속 쓰고 있는 유저이다 보니 애플5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다. 비록 진동 버튼이 고장나서 스스로 벨소리와 진동을 무한 반복하며 왔다갔다 하여 주시어귀신들린 핸드폰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써주시는 위엄을 발휘해 주시고,홈버튼 역시 10번에 2번 정도 눌려주시지만, 왜 아이폰이 좋냐는 물음에 "이거 옴니아랑 같이 나온 폰이야.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최신 기기와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쓸수 있기 때문에 해상도나 속도 외 몇 몇 기능 빼고는 최신폰과 동일한 사용을 할 수 있다고 " " 네가 어플 개발자라고 생각을 해봐.. 애플은 크게 폰과 테블릿 두가지 버전을 개발하고 유..

별 생각없이, 그리고 별 욕심없이 집어들은 책..전에 교보문고에서 스킵하면서 봤을때는 뭐 역시 뻔한 이야기로만 보였다. 아침형 인간이 되어 성공해라..처럼스님이니까 멈추어서 볼수도 있고 그렇겠지만.. 일반적인 중생들은 그렇지 못하답니다..라고 생각했던 책이다. 그런데, 역시 요즘 생활이 팍팍하다보니 아..뭔가 윤활유가 필요했던 차에 단비같았던 내용이었다.스킵하면서 봤을 때는 눈으로만 읽었다면, 이번에는 마음으로 읽었다. "나" 를 찾고 "나"를 위해 "나"에게 잠시의 여유를 주자.여유를 찾고 활력을 찾았을 때 새로운 에너지도 분출할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바쁜 현대인은 사실 멈추기 어렵다. 그렇다고, 열심히 달려만 가진 않는다.걷는 사람, 기는 사람, 절뚝 거리는 사람, 주저 앉아 있는 사람. 마라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