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Learn

2009-(3) 일단 와~~~우...정말 멋진 책이라는 찬사가 절로 나오는 책이다. 사실 서평을 쓸때 나를 거쳐가면 좋은 말 나오는 책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이책은 별 다섯개 라도 주고 싶은 책이다. 처음에는 제목이 저렇다보니 개발자들의 책이겠거니..하고 지나쳤던었다. 하지만, 개발자를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웹기획자들에게 더 잘 맞는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다. 뭐 내용적으로 봤을 때 새롭거나 임팩트를 주는 것은 없다. 중요한 것은 "웹을 바라보는 눈" 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아래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 소위 웹2.0 이라는 것에 대해서 개발자적인 시각에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고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를 정말 간단한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구태의연하게 번역하거..

미쳐보고 싶다. crazy 말고.. 이거...passion 그 동안 인생을 살아 오면서 뭔가에 미쳐서 해봤던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곰곰히 해봐도 뭐하나 정말 미쳤다는 소리를 들으며 해본것이 없다. 아마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누구나 하는 불만일 것이다. 나도 그 흔한 "특기" 란에 자신있게 쓸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냥 이것 저것 할 줄 안다..정도로 할 줄 아는 것은 많지만.. 정작...이거는 "나"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공부도 운동도 노는것도 그만그만.. 정말 뭐 하나에 미치고 싶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열정이 생겨나지 않는 다'는 큰 문제를 갖고 살아가는 인간이다.. 보통 뭔가를 잘하는 사람은 다른 것도 잘하는 것이 많다. 성격적인 차이도 큰 것 같다. 기본적인 두뇌차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