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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류랑도 (쌤앤파커스, 2010년) 상세보기 제목보고 실패한 도서 2탄... 요즘 너무 안일하게 인터넷 서점에 깔려 있는 책 중에서 제목을 보고 골랐다. 그 덕에 앞전에 포스팅 한 책에 이어 연속 실패.. 한시간 만에 접은 책이라서 길게 쓸 내용도 없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신입사원들을 위한 책 책의 판매를 위해 제목을 너무 거창하고 광범위하게 잡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신입 사원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크게 도움지 되지 않을 듯하다. 이제 당분간 국내 작가가 쓴 경영/경제 책은 안 읽을 듯.. 책 표지 짱, 제목 짱, 마케팅 짱! p.s : 다른 사람들 리뷰를 보니 좋다고 하는데..제 개인적인 평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몇 년이상 직장 생활 한 사람..

START UP 게릴라 마케팅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제이 콘래드 레빈슨 (비즈니스북스, 2009년) 상세보기 게릴라 마케팅이라는 부제는 떡 하니 달아놓고 영양가 없는 기본 상식에 대해서 줄줄이 늘어 놨다는 생각이 드는 책 밖으로 뛰는 영업담당자가 알아야 할 기초 상식? 소양? 게릴라 마케팅이라면 책의 내용 자체도 뭔가 새롭고 번득이는 내용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긴 어려울테니 기존의 게릴라 마케팅 사례만 잘 정리해도 꽤 괜찮은 책이 나올 것 같은데.. 정말 제목이 아까운 책이랄까? 한시간 정도 뒤적이다 집어 던진 책 혹시 지나가다 진정한 게릴라 마케팅 책.. (위에 언급한 게릴라 마케팅 사례라도 잘 정리한) 알고 계시거나 추천해 주실 만한 책이 있다면... 꼭~~~댓글좀 ..

몰입의 재발견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한국경제신문사, 2009년) 상세보기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그 이름 만으로도 포스가 충분히 차고 넘친다. 몰입( flow) =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 공식이 성립되지 않을까? 이전 포스팅에서도 뭔가에 미치고 싶다고 이야기 하면서 책 세권을 읽었다. 칙센트미하이의 flow 와 1년만 미쳐라 그리고 황농문 교수의 think hard 몰입! 황농문 교수의 책은 그냥 개인적인 경험사 이야기 정도로 저질스러웠고 1년만 미쳐라는 약간 식상한 멘트가 많지만 그래도 중박 flow 의 경우는 정말 진도 나가기 어려운 책이지만 뜯어보면 상당한 내공과 포스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이 재발견 이란 책도 한번 마음잡고 함께 했다. 잠자기 전 머리맡에 놓고 약 한달간을 ..

새해가 왔습니다. 새해가 오면 꼭 하는 것이 있지요.. 신년 계획이요.. 그 신년 계획중에서도 꼭 하는 것이 있지요.. 바로 금연 결심이지요 참고로 저는 뭐 그리 오래 피우진 않았습니다. 나이 열아홉 고3시절에 제일 친한 친구 녀석이 사고치고 풀려나와서 인생이 끝났다며엉엉 우는데 저도 모르게 담배를 주워 물었습니다. 그러고는 약 15년 정도 피운 것 같습니다. 보통 하루 한갑 정도 피웠구요 그리고 그후로는 수많은 퍼포먼스 (담배 자르기, 불태우기, 남에게 주기, 내기하기) 를 해 봤습니다. 건강외에도 여자친구 특히 싫어하고, 스스로도 입에서 냄새나고, 가끔 신물도 나고 , 날이라도 추운날엔..어휴~ 뭐 결과적으로 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야 수백 수천가지죠..말그대로 백해무익이니까. 아무튼 그 전에는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