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맛기행 2편을 정말 오랫만에 올립니다. 왜이리 바쁜지..ㅎ 아침은 초라하게.. 전날 저녁에 급하게 과다한 맥주와 안주를 먹고 피곤함에 바로 쓰러져 잤더니.. 완전 심하게 탈이나버렸다.. ㅡㅡ;; 사경을 헤메이다가 결국 저 라면은 먹지 못했다 ㅜㅜ 맛기행 와서 이게 무슨 찬물이란 말인가.. 그래도 어쨌든 출발하여... 선암사로 향했다.. 근 일년만에 와이프가 운전대를 잡았다. 이 사진 한장이 그 당시의 처참함을 잘~ 설명해 준다. 송광사와 선암사를 고민하다가 노선에서 유리한 선암사를 선택.. 선암사..글쎄..몸이 좋지 않으니 마음도 열리지 않았나 보다.. 선암사 까지 가는 숲길..은 아기자기 하기는 했으나 글쎄.. 노무현대통령 서거가 꽤 지난 시점이었는데 아직 추모를 하고 있었다.. 잘가요..노통...
블로그는 한번 쓰려고 하면 최소 20~30분이 소요된다. 즉, 큰 맘 먹고 써야 한다. 하지만 내가 전하려는 바를 비교적 정확하고 자세히 쓸수 있다. 따라서, 하나의 "글" 로서 남에게든 자신에게든 하나의 가치가 된다. 반면,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하나의 "배설" 이다. 그리고 그 글들을 구지 모으거나 남기고 싶은 욕심이 들지 않는다. 순간순간의 지나간 자취니까.. 최근 노래를 들어보면 예전의 노래 길이보다 많이 짧아졌다. 대부분 5분을 넘지 않으며, nobody, gee, sorry sorry.. 등등 가사 내용도 없다. 백만년전 영화 백투더 퓨처에서 미래 인류가 최신곡이라며 몇초짜리 음악에 열광하는 내용에 실소했었는데.. 이제와보니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현실..
요즘 버스를 타거나 TV광고 속에서 자꾸 "아리수"를 먹으라고 한다. 왜지? 아리수 먹으면 GDP가 확 올라가기라도 하나? 서울 같은 경우 벌써 오래전부터 수돗물을 먹는 사람은 없다. 단지 "끓여" 먹을 뿐이다. 그런데 , 조사 자료를 보면 아리수를 먹는 사람이 약 37%라고 홍보한다. 그냥 끓여 먹는 사람이 35%이고 "진짜 아리수를 먹는 사람은 2% " 라고 그냥 사실대로 말하면 안되나? 그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 결과 절반 이상이 아리수 물맛이 정수기 보다 좋다고 한다. 그래,다 걸러낸 물보다 물맛이 좋은거는 당연하지..어쩌라고? 그리고, 수도물= 끓여 먹는 물이 아니라고 홍보를 한다. 즉, 안전하니까 끓여 먹을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래 아리수가 일반 정수기 물보다 미네랄도 들..
1년만 미쳐라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강상구 (좋은책만들기, 2006년) 상세보기 2009-(11) 요즘들어 책이 잘 읽힌다. 아마도 뭔가 부족하고 늘 배고픈 상황임을 보여준다. 그래도, 이런 상황에 책을 통해서 돌파구를 찾는 일은 스스로 생각해도 대견한 것 같다. 그래서 책 한권이 무엇보다 소중하고 가치 있는지 모르겠다. 이 책은 제목이 너무 와닿아서 읽어 볼까 했지만.. 대부분의 리뷰가 "흔해 빠진 자기 계발서" "뒤돌아서면 잊혀지는 책" 등의 악평이 대부분이라 포기했던 책이었다. 이번 주말에 교보문고 목동점에 가서 와이프와 함께 책 대량 구매을 했다. 어떻게 보면 충동구매 일지도 모르겠다.. http://skuaj.tistory.com/39 전에 미쳐보고 싶다는 주제로 포스팅을 했었는데 책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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